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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 시작 전, 에어컨 안전점검
작성자
(사)국민다안전교육협회

 

 

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만큼 화재 사고율도 높은 여름철,

미리 주의하세요.

 

1). 에어컨과 실외기의 전선이 벗겨지거나​

​ 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,

전력 소모가 많은 에어컨 전원은 과열되기 쉬우니  

멀티탭이 아닌 단독 콘센트를 사용해야 합니다.

 

 

2). 실외기 등에 쌓인 먼지로도 모터 등이 과열되어

 불이 날 수 있으니,

실외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먼지 제거 청소를 해야합니다.

​

3).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​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고,

항상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야합니다.

​

4). 실외기 팬의 날개가 고장났거나 평소에 없던 소음등이

 있을 때는 즉시 수리하고 점검받아야 합니다

 

5).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할 때는

​벽면과 최소 10cm 이상 떨어뜨려 놓아야 합니다.

​

6). 이사 등으로 실외기를 옮길 때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

전문가를 통해 설치하고 점검받아야 합니다.


 

 

 

무더위가 오기전, 에어컨 자가점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!

 

 

통계에 따르면, 최근 3년간 (2017~2019)

​에어컨과 관련된 화재는 총 692건이며,

29명(사망4, 부상25)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.

 

에어컨 화재의 71%(493건)가 ​무덥고 습한 날씨로

사용이 많은 여름철(6~8월)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.

화재 원인은 주로 누전이나 합선 등

전기적 요인이 73%(506건)로 가장 많고,

부주의 10%(66건)와 기계적 요인 9%(61건)순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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